여기는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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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호우~ 여러분, 여기는 홍콩입니다! 

 

나라의 언어가 국제화, 보편화 되는 것은 나라의 국력 신장을 나타내 주는 이라고 하죠. 우리나라가 경제 성장을 하고 세계적으로 한류가 급부상 하면서 홍콩에서는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요. 심지어 정규 교육 과정의 일부로 한국어를 도입한 학교까지 생겨났다고 합니다. 다국어를 구사하는 홍콩사람들의 한국어 사랑, 도대체 어느 정도 일까요?

출처: Mu Kwang English School

광동어, 영어, 만다린 중국어를 섞어서 사용 하는 홍콩의 중고등 학교에서 안녕하세요~” 라고 선생님께 인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는 자체가 뭔가 한국인으로서 국뽕이 느껴지는 순간 인데요. 홍콩 정부에서 부분적으로 지원 하고 있는 중고등학교인 Mu Kwang English School 한국어를 정규 교육 과정으로 도입한 홍콩 최초 학교로 90명의 학생들이 매주 한국어 수업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중학교 1,2 학년 학생들이 외국어 과목 한국어와 일본어 중에서 선택 하는데 한국어를 배우기로 선택한 이유를 묻자, 14 제이콥은 제일 좋아하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포토카드 컬렉션을 500 넘게 갖고 있다고 하며 자랑스럽게 테이블 위에 펼쳐 보여 주었다고 합니다. 홍콩의 교육자 들은 학생들이 한국적인 모든 것에 대한 관심 때문이라고 밝혔는데요!

홍콩에서 한류 열풍 덕에, 특히 지난 10 정도는 한국 대중 문화가 홍콩에 많이 노출이 되었어요. 여기에는 2019 오스카 상을 수상한 기생충, 2021 넷플릭스 히트작 오징어 게임, 세계에서 가장 보이 밴드인 방탄소년단이 포함되구요! 이전에는 홍콩에 mtr 타고 가면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러닝맨 같은 예능을 보는 사람들을 마주할 있었어요. 이제는 홍콩의 학교 선생님들도 한국이 아시아의 떠오르는 경제 강국임을 인정 하면서 학생들이 한국어로 소통 있기를 바란다고 하네요.

블핑 포토카드 수집하는 홍콩 아이들

홍콩에서 한국어를 배울 있는 한국어학원들도 많이 생기고 운영이 되고 있지만, 이렇게 공립학교 교육과정에 한국어가 도입된 것은 사실 정말 중요한 사건 인데요. 사실 수십 동안 홍콩에서는,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그리고 일본어가 홍콩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외국어였다고 해요. 하지만 최근 동안, 한국어는 새로운 분야의 아이로 부상했습니다. 주홍콩 한국 영사관의 최근 추산에 따르면 대학과 학원의 등록 수치를 기준으로 2017 한국어 학습자가 4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다른 정부가 전액 지원하는 초등학교인 Man Kiu Association 초등학교의 경우도 한국어 수업을 제공 하고 있습니다. 2022 9월부터, 3학년에서 6학년 학생들은 필수 외국어로 한국어나 프랑스어 하나를 선택하여 공부할 있다고 합니다. 절반인 200명이 한국인을 선택했다고 하네요! 외국어는 어릴수록 훨씬 쉽게 습득 있어서 초등학교 때부터 한국어를 배우는 홍콩인들은 미래 직업을 구할 때도 언어 능력이 도움이 되겠지요.

홍콩 사람들 중에 한국을 유학지로 보거나 그곳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는데요. 공식 자료에 따르면, 비원어민들이 한국에서 대학이나 직장에 지원하기 위해 사용하는 한국어 능력 시험(Topik) 응시하는 홍콩 응시자의 수는 작년에 1,757명이었다고 합니다. 수치는 코로나19 범유행 기간 동안 차례의 테스트를 취소해야 했기 때문데 줄어든 수로 2018년에는 2,650명의 학생들이 시험을 치렀다고 해요.

이렇게 홍콩에서 한국어를 공부 하거나 한국에서 유학을 하고 오는 홍콩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홍콩 소재 한국 기업 들이 한국어를 잘 구사하는 홍콩 사람들을 큰 문제 없이 고용 하는 장점도 생겼는데요. 홍콩에는 K드라마에 푹 빠져 살아서 간단한 한국어를 이해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못 알아 듣겠지 하고 아무 말 이나 했다가는 당황스러운 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 늘 말 조심은 기본 에티켓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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