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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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호우~여러분, 여기는 홍콩입니다! 

 

홍콩 당국은 일본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면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을 금지 이라고 강경 대응 발표를 하여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홍콩은 지금도 일본 일부 수산물의 일부 수입을 제한하고 있는데요. 일본산 수산물이 홍콩에서 수입이 전면적으로 금지 경우에 우리나라 농수산물 업계에는 어떠한 영향이 있게 되는 것일까요?

홍콩 환경부 장관 (중간)

68 홍콩 환경부 쓰친완 장관은 일본이 정말 방사능 오염수를 배출 하면 홍콩 정부는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금지할 것입니다라고 강도 높게 경고 했습니다. 홍콩 매체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에 따르면, 그는 최근 후쿠시마 원전 인근에서 잡은 우럭에서 일본 식품 위생법 기준치의 180배를 초과 하는 세슘이 검출 되었다며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 했는데요! 30년간 방류가 지속 되는데 식품 안전과 해양 생태계의 위험을 초래 하지 않는 다고 일본이 어떻게 보장 있냐고도 비판 했습니다

 

그는 일본 정부가 오염수의 안전성에 자신이 있으면 방류 하지 말고 관개용수 등으로 국내에서 사용해야 하며, 국제사회의 우려를 무시하고 방사성 폐수를 바다에 방류 하겠다고 고집 하는 것은 무책임   이라고 강조 하기도 했어요.

출처: JTBC

홍콩 시립대 해양 오염 연구소 소장인 케네스 교수는 방사능 오염수를 희석 하게 되면 문제를 해결 없다고 지적 하며 일본은 미국과 캐나다처럼 방사성 폐수를 호수에 저장 하고 자연적으로 부패 하도록 하는 것이 책임감 있는 방법 이라고 주장 했습니다. 사실 방사능 오염 물질은 물이 흐르는 곳에 축적 되면서 해양 동물들의 몸에 축적 있는 점도 무시할 없겠지요!

출처: South China Morning Post

홍콩 당국에서 이렇게 강하게 대응을 하니 일본 정부도 가만 있을 없는 상황 입니다. 홍콩 주재 일본 총영사관은 이런 홍콩 당국의 강경 방침에 대응 세슘 우럭 일본산 식품의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고 후쿠시마 1원전 항만의 발전소와 가까운 수로에서 잡힌 우럭은 시장에 출하 되지 않아 일본산 식품의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일본 정부는 "세슘 기준치를 초과한 식품은 회수하거나 폐기한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검사한 물고기 1595 중에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는 없었다" 덧붙였어요.

홍콩은 사실 일본의 수산물 수출 지역 2번째로 수입을 많이 하는 곳으로 꼽히고 있으며, 현재 홍콩에서 일부 수입 제한을 적용 하고 있어도 2022년에 2 406억원의 일본산 수산물을 수입한 바가 있습니다. 수치만 봐서도 일본에게는 홍콩으로 수출이 제한 되면 엄청난 타격이 있는 중대한 사안이지만, 반대로 우리 나라 기업 에게는 해외 진출 확대로 연결 있는 기회가 있겠지요!

근래에는 홍콩으로부터 지리적 거리가 일본과 유사하며 일본산 계란과 유사한 품질을 기대 있는 한국산 신선란에 대한 현지 바이어 문의도 최근 증가 하는 추세인데요! 이로 인해 기존의 홍콩의 슈퍼마켓 체인 에는 일본산 신선란이 거의 장악 했었다면 요새는 간혹 가다 한국산 신선란이 눈에 띄기 시작 했어요. 외에도 딸기, 샤인머스캣, 메론 등의 과일을 포함한 한국산 신선제품들의 수입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홍콩 한류와 웰빙 열풍위에 일본산 식품 수입까지 제한 되면서, 이는 더욱 우리나라 농수산물의 홍콩 현지 진출에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기회라고 보여지네요

 

오늘도 찾아주시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또 다른 홍콩 스토리를 들고 찾아올께요! 조이낀~(=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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