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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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호우~여러분, 여기는 홍콩입니다! 

 

영국의 경제주간지인 Economist Intelligence Unit, EIU 에 따르면, 홍콩이 세계에서 가장 살기 비싼 도시로 선정 되었다고 합니다. 이 주간지는 전 세계 130개 도시를 대상으로 식품, 음료, 의류, 주택 임대료, 사립학교 학비, 교통비, 공과금 등 138개 상품과 가격을 비교하여 세계생활비지수 보고서를 년간 두번 발표 한다고 하는데요. 싱가폴 같은 경우는 지난 순위에서 홍콩과 공동 1위를 하였지만 외국인 근로자 이탈로 2003년 이후 처음으로 인구수가 줄면서 수요가 줄고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이 시작 되면서 4위로 순위가 하락 했다고 하네요. COVID19 에도 불구하고 홍콩은 여전히 순위 변동이 없다는 통계입니다. 그럼 이번주 홍콩 경제 트렌드 함께 보실까요! 

 

  ㅇ 코로나19에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실업자들을 위한 사회보장 지원금(Comprehensive Social Security Assistance) 자산한도가 기존 한도보다 2배로 완화되며 신청 기간은 6개월 연장된다고 사회복지부(Social Welfare Department)가 발표했음. (출처: hkcna, 11.30)

 

  홍콩 COVID19 4 확산에 따라 홍콩과 싱가포르 간의 여행 촉진 계획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 2021년으로 연기될 예정임.  홍콩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올해 말에 ‘트래블 버블’ 시행 절차에 대해 다시 검토할 예정임. (출처: news.gov.hk, 12.1)

 

  홍콩 10 소매업 매출액은 작년 대비 8.8% 하락하여, 274 홍콩 달러( 35 8천만 달러) 기록함. Annie Yau 홍콩소매관리협회 회장에 의하면, 최근 홍콩 코로나19 재확산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 강화에 따라 소매관리협회 회원 기업 20% 기업은 올해 12월부터 감원을 계획이며 54% 기업은 내년 1분기에 영업 중단될 것으로 예상함.  (출처: hkcd, 12.1)

 

  ㅇ홍콩 정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1~7 동안 홍콩 정부 적자가 3,125 홍콩 달러( 405 달러) 역대 최고 적자를 기록했음. 적자 요인은 주로 코로나19 대응 보조금 조치로 인한 지출 증가인 것으로 설명함. (출처: RTHK, 11.30; Business Digest, 12.1)

 

  HSBC Global Research 올해 9~10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홍콩 기업 351개사 72% 기업이 2022 말까지 기업 매출은 코로나19 전의 매출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함. 기업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이상의 홍콩 기업(52%) 디지털화를 가속시킬 계획이며, 80% 이상의 기업은 향후 3~5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이 있고 그중의 60% 아태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힘. (출처: hket,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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