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2월 1째주 홍콩 경제

레이호우~여러분, 여기는 홍콩입니다! 

 

전문가들은 팬데믹으로 인해 보수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두던 홍콩이 리오픈을 하면서 올해는 최소 3% 정도의 경제성장을 예상 하고 있습니다. 홍콩으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도 다시 늘어나고 있는 동시에, 작년에 싱가폴로 이전 되었던 기존의 B2B 전시회 들도 올해는 대부분 다시 홍콩에서 개최하게 되어 해외에서 많은 바이어들 방문도 덩달아 늘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금주 홍콩 경제 트렌드 함께 보시죠! 

ㅇ 홍콩의 작년 집값이 1998년 이래 최대인 15.6% 하락한 것으로 밝혀짐. 소형 집값은 16%, 대형 집값은 6.8%로 각각 하락 했으며, 작년 한해 전체 임대료 지수는 전년 보다 3.7% 떨어진 수치임. (RTHK, 0127)

 

ㅇ 홍콩 정부는 3년적자인 스타페리 (Star Ferry)가 제출한 요금 인상 신청서를 집행위원회가 승인 하였음. 따라서, 침사추이에서 센트럴 및 완차이까지 페리 요금이 약 5 홍콩 달러로 인상될 예정임. 스타페리는 2018년부터 적자를 기록 했으며, 3년간 지속된 팬데믹으로 극심한 타격을 입었음. (SCMP, 0131)

 

ㅇ 홍콩의 미디어 SCMP에 따르면 금년도 홍콩의 귀금속 매출이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팬데믹으로 인해 수 많은 결혼식에 차질이 있었으나,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철회 한 후 연기됐던 결혼식 및 기타 축하 행사가 재개 하고 있기 때문임. (SCMP, 0126)

 

ㅇ 홍콩 경제는 2022년 예상보다 높이 3.5% 정도 위축되었지만 전문가들은 올해 3% 성장이 정상으로 돌아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SCMP, 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