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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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호우~여러분, 여기는 홍콩입니다! 

 

홍콩의 보수적인 코로나 방역정책에 따른 경기 침체와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 흐름 속에서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값으로 꼽히는 홍콩의 부동산 가격이 6년만에 최대 하락을 기록 했다고 합니다. 앞서서 초저금리 기조 속에 홍콩 부동산은 2003년 저점에서 지난해 고점까지 500% 이상 뛰어오른 바 있는데요! 올 한해 신규 주택 판매도 기존의 절반에 그치는 가운데, 골드만삭스는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홍콩 주거용 부동산 가격이 30% 정도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 했어요! 그럼, 지난 주 홍콩 경제 트렌드 함께 살펴 보실까요? 

 

 

당국은 홍콩의 버스 회사들이 요금을 최대 20% 인상할 것을 신청했다고 밝혔는데, 만약 승인된다면 이미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부담을 지고 있는 주민들의 생계비 문제가 가중될 것으로 예상함. 교통물류국은 수요일에 도시의 프랜차이즈 버스 회사들이 올해 요금 인상을 신청했으며, 인상 폭은 10%에서 20% 사이라고 말하였으며, 운영사들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속에서 운영비가 많이 들고 승객 수가 감소했다고 언급함. (출처: SCMP, 11/23)

 

홍콩은 최저 임금에 대한 검토 기간을 조정할 있으며,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개선할 있다고 노동 위원장이 밝혔음. 크리스 노동복지부 장관은 최저임금위원회에 기존 메커니즘이 어떻게 효율적으로 만들어질 있는지 살펴보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말함. (출처: SCMP, 11/26)

 

홍콩 달러는 월요일에 달러당 7.8039 3 만에 가장 폭으로 상승하여 11월의 상승률을 0.6% 가져옴. 이는 지난 2 이후 7.75~7.85 거래 밴드의 중간 지점에 근접한 것임. (출처: SCMP, 11/22)

 

캐세이 퍼시픽 항공은 2024 말까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2023 말까지 70% 가동률을 기대 하고 있다고 말하였음. (출처:SCMP, 11/19)

 

MERCER 조사에 따르면 홍콩의 급여는 금융업계 임원들이 밝은 전망으로 가장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2023년에 은행가들이 3.8% 증가 것으로 기대함. 물류 비제조업 부문은 가장 느린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은 직원 이직률이 평소보다 높은 가운데 홍콩 기업들 사이에서 인재 유치 보유가 계속 최우선 과제임을 인지하고 있음 (출처: SCMP,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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