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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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호우~여러분, 여기는 홍콩입니다! 

 

홍콩은 10월31일부터 핀테크 리더들을 위한 서밋, 11월초에는 글로벌 은행가들을 위한 금융서밋 그리고 같은 주에 국제 럭비 토너먼트 등의 글로벌 행사를 개최하면서 홍콩이 아시아 금융 허브인 예전의 지위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홍콩의 존 리 행정 장관은 많은 업계 지도자들이 행사에 참가하기를 원하며 대회 일정에 가까운 전염병 상황에 따라 호텔 격리 지침을 철회할지 결정 하겠다고 발표 했어요. 홍콩의 여행을 앞둔 사람들을 위해서 미리 공식적인 계획을 발표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요즘 이네요! 그럼, 금주 홍콩 경제 함께 가보실까요? 

 

홍콩은 정부의 보호 계획이 종료된 후 8천 개의 사업체들이 밀린 임대료 때문에 쫓기는 등 식당 폐쇄의 물결에 직면해 있다고 발표함. 업계 대표 Simon Wong은 경제가 기대만큼 잘 회복되지 않았으며, 도시는 여행 제한이 있는 '외딴 섬'과 같다고 말하였음. (출처: SCMP, 0915) 

 

코로나 바이러스로 타격을 입은 경제가 회복을 더디면서 홍콩의 백만장자 인구는 금년도 상반기에 약14% 감소하였음. 이민 컨설턴트인 헨리가 집계한 목록에서 홍콩은 4위에서 12위로 밀렸으며, 중국의 기술 중심지인 선전(Shenzhen)은 부자들 인구수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30년까지 20위권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함. (출처: SCMP, 0914) 

 

11월에 홍콩의 중앙은행인 홍콩 금융관리국(HKMA)이 주최하는 이틀간의 금융 서밋 정상회담은 2020년 코로나19 범유행이 처음 보도된 이후 시내 최대 규모의 금융 임원들이 모이는 자리가 될 것임. HSBC, 스탠다드 차터드, 씨티그룹, UBS 등의 임원들은 홍콩을 국제 금융 중심지로 승인할 것으로 예상됨. 같은 주 홍콩 세븐스 럭비 대회와 함께 열리는 이번 회의는 홍콩이 약 3년간의 엄격한 검역 요건에 따라 더 넓은 세계와 다시 연결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것임. (출처: SCMP, 0915) 

 

인구 통계국 (C&SD)는 국지적 전염병 완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면서 주요 서비스업의 2분기 영업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힘. 많은 주요 서비스 산업의 사업 수익은 2분기에 특히 숙박 서비스, 수상 운송, 항공 운송과 같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정부 대변인이 발표함. (출처: BusinessHongKong,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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