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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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호우~여러분, 여기는 홍콩입니다! 

 

홍콩에는 일본 여행만 해봤어도 코로나가 풀리면 어느 나라로 여행 하고 싶냐는 질문에 여전히 일본이라고 대답하는 홍콩사람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홍콩에서는 정말로 일식당은 크게 유명하지 않아도 줄서서 들어가는 곳이 많아요. 오늘은 홍콩 완차이 길 한복판에 작은 규모 일식당 DORAYA 로 함께 가보실께요, 고고씽! 

주소: 453 Lockhart Rd, Causeway Bay

이 곳도 저녁 시간에 줄을 서서 들어가야 하는 아주 조촐한 일식당 중에 하나에요. 거의 메뉴의 대부분은 참치나 다른 사시미가 올라가져 있는 사시미 볼세트가 유명해요! 

저는 토치로 살짝 구워서 불향을 낸 Flatfish 사시미를 좋아해서 튜나와 함께 올라간 세트를 주문 했어요! 

사시미 볼세트라 계란, 미소수프, 낫또와 함께 서빙이 되었어요! 

이 토치에 구워서 불 향이 지긋이 나는 흰살 생선 사시미 너무 애정해요! 

비싼 부분은 아니지만 선홍색을 띄는 참치 슬라이스도 함께 나와서 어서 먹어보고 싶어요! 

저는 사시미 볼을 먹을 때는 와사비 간장을 위에 뿌려서 먹어야 맛있더라고요. 사진을 보니 급 배고파 지네요! 

메뉴에 없는 특별 우니, 오시스터, 제철 생선 사시미도 벽 메뉴에서 소개를 하고 있어요. 치즈케잌 등의 디저트 종류도 있지만 먹고 있는 사이 밖에 기다리는 줄이 너무 길어 패스 하고 후딱 식사만 하고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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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또 다른 홍콩 스토리로 찾아올게요! 조이낀~(=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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