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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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호우~여러분, 여기는 홍콩입니다! 

 

홍콩에서 스테이크 하우스로 검색하면 트립어드바이저를 통해서 늘 베스트로 추천하는 곳 중에 하나인, Tango Argentinian Steak House 에 다녀왔어요. 오늘은 원 없이 고기 먹는 날! 함께 가보실까요? 

Tango Argentinian Steak House 

주소: 1/F, Carfield Commercial Building, 77 Wyndham St, Central

벨기에 에서 오셨다는 매니저분을 따라 미리 예약된 자리로 이동 했어요. 조명이 어둡고 내부에는 대부분 서양 사람들이 생일 파티 등 그룹 모임이 많은 날 이더라구요! 런치에 오면 아래와 같은 모습 이에요! 

출처: 트립어드바이저

레스토랑 창가 에는 하이 테이블로 되어 있는데 의자가 편해서 그런지 불편하지 않았어요. 저녁 시간이라 테이블 마다 촛불도 준비되어 있고요. 

창문 바깥으로 보이는 레스토랑 간판이 살짝 감성 있어 보이죠? 이 곳은 서울의 이태원 같이 바, 클럽으로 유명한 홍콩의 센트럴 란콰이펑 근처에 위치 하고 있어요. 

미국에 살때 살사 댄스 배워본적이 있는데 탱고 댄스도 너무 멋진 것 같아요, 정열의 레드! 

메뉴는 보기 편하게 아래 레스토랑 사이트에서 캡쳐해 왔어요. 스테이크 하우스 이다 보니, 립아이, 티본 스테이크 부터 다양한 부위가 준비되어 있어요. 

주말 식사 시간이 조금 늦어져서 그런지 배가 고픈 상태여서 그런지 식전 빵 부터 너무 맛있더라고요! 프렌치 바게트가 살짝 따듯하게 데워 나와서 겉바속촉 이었고 버터에 살짝 발라 식사를 시작 했어요. 

샐러드 종류가 3개 밖에 없어서 튀김류를 안 먹는 친구를 배려해서 깔라마리는 제외하고 고민 하다 Horiatiki Greek 샐러드를 주문 했는데 그냥 가장 기본 믹스 샐러드를 시킬 껄 후회 하는 마음이 살짝 들었어요. 블루 치즈도 먹는 치즈 러버 인데 이 페타 치즈는 향이 엄청나더라고요! ㅎㅎ 

이 곳에서 스테이크는 이렇게 긴 서빙 나무판에 6가지 소스와 함께 나온 답니다. 

립아이를 시켰는데 용량은 400그램 으로만 시킬 수가 있어서 어마어마한 크기의 고기가 서빙 되었어요.  6가지 맛의 소스도 함께 나왔고요! 

 

 

300그램 정도가 제가 먹을 수 있을 맥시멈인데 일단 크기에 먼저 압도 당했어요! 좋아하는 스파클링 워터인 St.Pellegrino 한병 시켜서 마시는데 매니저 분이 술 마시면 술 서비스를 주고 싶은데 아쉽다며 물 한병을 서비스도 주셨어요. 

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고기의 비주얼이 제대로 안 보이네요. 저는 친구랑 둘다 미디엄으로 주문 했는데 살짝 핑크 빛이 돌면서 부드러운 딱 알맞은 굽기로 나왔어요. 양이 많아서 도저히 클리어는 못 하겠더라고요. 

가격이 착한 편은 아니지만 홍콩에서 거~한 스테이크 드시고 싶은 분은 방문 고려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의 홍콩스토리도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버튼과 공감 하트 꾸욱 부탁드려요❤️

저는 또 다른 홍콩 스토리로 찾아올게요! 조이낀~(=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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