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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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호우~여러분, 여기는 홍콩입니다! 

 

몇달 전 넷플릭스의 Bling Empire 통해 미국 베벌리 힐즈에 사는 부자 아시안 들의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가까이 들여다 보는 경험을 했어요. 홍콩에는 어떤 부자들이 있는지, 어떻게 부를 축적하게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돈의 흐름이 눈에 보인다는 금융도시 홍콩은 가장 부유한 50인의 자산이 3,080 달러에 달하는 부자들이 살고 있는 도시랍니다. 오늘은 홍콩의 밀레니얼 세대 중에 젊은 억만장자로 유명한 3명이 누구인지 한번 살펴 보려고 해요!

Perenna Kei

Perenna Kei

1990 생인 Perenna Kei  관련 뉴스를 보면  예쁘고 사랑스런 그녀의 외모를 칭찬하는 글로 시작을 하곤 하는데요. Perenna 페이스북 창시자 마크 주거버그 와  카다시안의 여동생 카일리 제너 이전에 이미 24세에 전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타이틀을  비즈니스 우먼 입니다. 가족 기업인 Logan Property Holdings 사의 85% 지분을 소유 하고 있어 현재 31세인 나이에 13 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요. 

 

 

 

Josie Ho

Josie Ho 마카오에서 카지노 제국을 건설한 재벌 고 Stanley Ho 두번째 부인의 막내 딸 입니다. 스탠리 박사는 유라시안 (서양인과 아시안 혼혈) 부자 가문 출신으로 마카오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 이었으며 부인이 4명이 있는 비즈니스 맨 이었는데요. Josie는 아버지의 비즈니스 성향에서 벗어나서 본인만의 배우와 가수로서의 경력을 개척하며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어요. 결혼 후에는 남편과 함께 852 film이라고하는 영화 제작사를 만들어 운영하기도 했어요.

Victoria Tang-Owen

Victoria Tang -Owen

홍콩 국제공항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샵이 Shanghai Tang 이라는 패션 브랜드에요. 홍콩에 와서 쇼핑하시는 분들은 화려한 색감과 오리엔탈한 디자인의 샹하이탕 매장을 한번은 마주하게 되실 거에요. 브랜드명에서 추측할 있듯이 Tang 가의 브랜드로 Victoria Tang-Owen 창업자인 David Tang 의 딸로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브랜드를 이끌고 있답니다. 가업 뿐만 아니라 남편인 Christopher Owen 과 함께 크리에이티브 협업 스튜디오인 Thirty 30 Creative 를 공동 운영 하고 있다고 하네요.

3명의 억만장자 들은 모두 본인의 능력을 떠나 일단 다이아몬드 수저 집안에서 이미 어마어마한 부를 거머 쥐고 태어났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부가 부를 낳는다고 이에 만족 하지 않고 다른 사업으로도 본인의 역량을 늘려 나가며 더 많은 부를 축적하며 지내고 있더라구요. 홍콩에서 금수저 부자 아닌 자수성가로 부자가 된 사람들은 누가 있는지도 한번 살펴보고 그들의 삶을 통해 얻을 있는 인사이트가 있으면 다시 돌아올께요!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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