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호우~여러분, 여기는 홍콩입니다!
저는 길고 짧든 날짜에 상관없이 늘 아쉬운 한국 일정을 벌써 마치고 다시 홍콩으로 돌아왔어요! 홍콩 입국 상황과 격리 관련된 포스팅 전에 홍콩에서 출국하여 한국으로 입국했을 때의 모습도 공유해 드리려고 오늘 찾아왔는데요! 수십 번이 넘게 드나든 홍콩 공항이지만, 이렇게 텅 비고 썰렁한 홍콩 공항 모습은 처음이라 그런 모습을 공유해 드리려고 해요. 함께 가보실까요?
지금 홍콩으로 재입국 하고 보니 홍콩에서 출국했을 때랑 입국할 때의 절차가 너무 천지차이 나는 것 같아 비교가 되더라고요. 출국할 때는 체크인 카운터부터 일단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수속하고 공항 안으로 들어가는데 10분도 안 걸렸어요.
체크인 수속이 너무 빠르게 끝이나서 공항에서 시간 여유가 너무 많아져버려 머라도 쇼핑해야겠다 싶었는데 글쎄 전부 문이 닫혀있고 여행객이나 직원들도 눈에 거의 띄질 않았어요. 이런 홍콩 공항은 정말 처음이에요!
어차피 라운지도 매장들도 문을 연 곳이 없어서 그냥 보딩게이트 쪽으로 가서 기다리려고 걸어가니 그래도 저 같은 여행객들이 있긴 있더라고요. 정말 텅 빈 공항에 혼자 있는 느낌이었거든요!
그리고 그리웠던 한국에 발을 딛고 바로 자가격리 안전보호 앱을 다운로드합니다. 한국에서의 입국 절차는 홍콩과 비교해서 정말 간단했어요!
저는 백신을 맞고 항체검사까지 하고 와서 무 격리 대상에 포함되어 더욱더 입국 절차가 빨랐기도 했고요.
상대적으로 간단하고 신속했던 한국 입국 절차에 맞선 엄청나게 복잡한 홍콩 입국 절차 후기를 들고 내일 찾아올게요!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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