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6월 1째주 홍콩 경제

레이호우~여러분, 여기는 홍콩입니다! 

 

어제 홍콩 정부와 기업들이 백신 접종을 독려 하기 위해서 백신 휴가를 인센티브로 지급 하고 그 외에 아파트와 항공권 경품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종률을 늘릴 예정이라고 말씀 드렸는데요! 홍콩에서 백신율이 올라가면서 또한 홍콩의 수출입양도 작년 대비 늘어가고 있습니다. 홍콩무역투자진흥국에서는 하반기 특히 11월 경에는 B2B 전시회를 개최할 것으로 계획 하고 있다고 발표했는데요. 이는 다른말로 곧 홍콩 거주인 외에도 외국인 입국이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한다는 말인데 너무 이른 전망은 아닌지 기대되면서 염려가 되기도 하네요. 그럼, 이번주 홍콩 경제 트렌드도 함께 보실까요? 

  ㅇ 지난 26일 홍콩 상무경제국 국장인 Edward Yau가 홍콩 관광업을 촉진하기 위해 7월부터 홍콩 외 항구에 기항하지 않은 크루즈 여행 재개를 허가할 것이라고 발표했음. (출처: news.gov.hk, 5.26)

 

ㅇ 중국과 미국의 경기회복에 힘입어 2021년 1분기 홍콩 대외 수출액 전년동기 대비 3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음. 지난 1년 반 동안 연속 감소했던 GDP는 2021년 1분기에 7.9%의 연 상승률을 기록했음. 홍콩정부가 수출이 주도하는 경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1년 홍콩 경제성장률이 3.3~5.5%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힘. (출처: news.gov.hk, 5.14)

ㅇ 건강에 대한 홍콩 소비자들의 인식이 증가하면서 홍콩 채식식품 기업 Batata Greens에 따르면, 최근 채식 버거, 파스타와 볶음밥 등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되고 있어 올해 채식식품의 매출이 전년 대비 5%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출처: hket, 5.19)

  ㅇ 홍콩통계청에 따르면, 대외 수요 반등을 반영하여 4월 홍콩 수출입 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24.4%와 25.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음. 지역별로 아시아 국가에 대한 수출입액이 가장 뚜렷한 성장을 보이며 그중에 특히 대 인도(+168.6%)와 대만(+106.6%)의 수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음. (출처: 홍콩통계청, 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