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6월 2째주 홍콩 경제

레이호우~ 여러분, 여기는 홍콩입니다! 

 

홍콩이 코로나 초반부터 나름 방역을 타이트 하게 진행 해서 홍콩경제가 1분기에 7.9% 성장했고 홍콩의 비즈니스 환경은 점차 개선 되고 있는 실정이에요. 9월까지 백신 접종률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정부와 기업들이 백신 휴가, 아파트 경품, 항공권 경품 등을 제공한다고 약속하면서 점차 백신 맞는 사람들 수도 늘어가고 있으니 접종률 향상이 경제 활동 재개에 더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 생각 합니다. 그럼, 금주 홍콩 경제 트렌드 함께 보실까요?

 

 

 

 ㅇ 홍콩 정부에서 시민의 소비심리를 자극하기 위해 발급할 5,000 홍콩 달러의 전자소비권에 대해 올해 7월부터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지정되는 결제플랫폼인 옥토퍼스(Octopus)와 알리페이(Alipay)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달 간 해당 2개사의 전자결제 시스템을 설치하는 기업 수 각각 3,000개와 230% 증가했다고 밝힘. (출처: RTHK News, 6.8)

  ㅇ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IHS Markit에 따르면, 해외시장 수요 회복에 따른 홍콩 상품 가격과 기업 운영비용이 증가하여 5월 홍콩 PMI 지수가 7년 만의 최고치인 52.5를 기록했음. IHS Markit 경제전문가 Jingyi Pan에 의하면,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 완화에 따라 홍콩 경제를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올해 경제성장률이 6.8%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출처: hket, 6.3)

  ㅇ 전자상거래의 급성장에 따른 온라인 쇼핑몰인 HKTVmall은 5월 이용자 수 역대 최고로 46만 명을 기록했음. HKTVmall은 5월 상품 교역액이 전년 대비 8.9% 상승하여 총 5억 1,400만 홍콩 달러(약 6,658만 미 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음. (출처: Ming Pao,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