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4월 3째주 홍콩 경제

레이호우~여러분, 여기는 홍콩입니다! 

 

지난 15년간 지속된 홍콩의 재정흑자 이후 코로나도 인해 2022-21년도 홍콩의 GDP 성장률은 -6.1% 로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고 홍콩 정부 재정 적자가 2,576억 홍콩달러(약332억 미 달러)나 될 것으로 추정 된다고 합니다. 홍콩 정부에서 이번에 재정 예산안 발표를 하면서 세계 각국의 백신 접종 개시에 따라 글로벌 경제가 금년 하반기 이후부터 개선되면서 2021-22년도 홍콩 경제는 3.5~5.5% 성장 예상을 한다고 하네요. 그럼 이번주 홍콩 경제 트렌드 한번 가보실까요? 

 

ㅇ 2021~2022년 재정예산안에서 언급된 코로나19 대응 전자소비권에 대해서 홍콩 정부는 올해 3분기부터 소비권 신청 가능하다고 하며, 소비권 지급을 실행하기 위해 AlipayHK, Octopus, Tap & Go, 및 WeChat Pay HK 등 4개의 전자결재 업체를 선정하였다고 발표함. (출처: news.gov.hk, 4.11)

 

  ㅇ 홍콩 과학원(Science Park)에서 혁신기술 스타트업 기업들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공유 주거 (co-living) 빌딩 InnoCell이 설립되었으며, 7월부터 약 500명의 해외 혁신기술 업체 현지 직원을 대상으로 제공할 것이며, 올해 입주율이 30%로 예상됨.  (출처: hket, 4.7)

 

  ㅇ Stardard Chartered 은행에서 발표한 ‘대만구 경영경기지수’(GBA Business Confidence Index)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대만구 경영경기지수*는 2020년 4분기 대비 2.8p 상승한 53로 기록됨.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생산 비용이 증가됨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 환경은 개선되고 있는 것이 반영됨. (출처: HK01, 4.13)

 

  ㅇ 홍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홍콩 중소기업 수출입 신규 주문 동향 지수(Diffusion Index of on new orders)는 46.4로 2월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홍콩 내 코로나19 상황 안정화 및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라 동 지수는 4월에 49.2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출처: HK01,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