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맛집] 조촐하게 혼자 먹기 좋은 코베이 스시 집 SUSHI TACHI

레이호우~ 여러분, 여기는 홍콩입니다! 

 

오늘은 바쁜 일과를 마치고 좀 늦은 시간에 친구과 후딱 먹고 헤어질 코즈웨이 베이의 조촐한 스시 집을 찾았어요. 혼자 먹기에도 좋을 아담한 스시집 SUSHI TACHI 소개해 드릴께요. 

SUSHI TACHI 

주소: 03A, G/F, Tower, 535, 535, Shop, Jaffe Rd, Causeway Bay

여기는 요리가 신선하게 제공되도록 하기 위해 모든 종류의 생선과 해산물을 매일 일본 츠키지 시장에서 직접 선택하고 있다고 해요. 침사추이에 있는 매장도 아담 하기로 유명한 것 같더라구요. 

저희가 방문한 코즈웨이 베이 매장도 워낙 협소 해서 쉐프님들을 바라보는 바 테이블 말고 창가 테이블도 다 바테이블로 되어 있었어요. 

밖을 바라 보면서 바 테이블에 앉을 수 있는 점 때문인지 혼자 오셔서 드시는 분들이 꽤 있었어요. 

이 날은 살짝 토치에 구운 스시 위주로 땡기더라구요. 관자와 게다리살, 튜나 등이 익혀 나오는 플래터를 친구랑 일단 한개씩 시켰어요. 

인당 6피스는 살짝 아쉬우니 연어 스시 프래터도 하나 시켜서 쉐어하기로! 

둘이 나눠 먹을 거를 한 접시에 다 갖다 주니 엄청 푸짐해 보이죠! 

막상 음식이 나오니 더 배고파 지는거 원래 그런가요? @.@ 

통통한 관자 구이 스시에서 진한 불향이 나서 입이 가득 차는 느낌 이에요. 

저는 생선 구이 종류는 특히 더 이 일본식 큐피 마요네즈에 찍어 먹는 것 너무 좋아해요.  

맛살 아니고 게 다리가 붙어 있는 게살! 이것도 살짝 마요네즈에 콕 찍어서 먹으면 넘 부드럽고 맛있죠! 

가격도 나름 착한 가격편이라 혼자 스시 먹고 싶을 때 한번 쯤 방문 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 드리고 갈께요. 

좋댓구응 (좋아요 ❤️댓글❤️구독❤️응원하기❤️) 감사해요~  

조이낀~(=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