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호우~여러분, 여기는 홍콩입니다!
통계 기관인 Statista 에 따르면, 자녀 교육을 위한 지출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로홍콩이 전 세계 1위를 차지 했는데요! 자녀교육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홍콩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학습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뇌파훈련 기술’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똑똑한 자녀를 만들기 위한 노력, 오늘은 뇌파훈련 기술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뇌파훈련은 뇌파를 측정하는 헤드셋을 착용하여 비침습적 (Non-invasive) 방법으로 뉴로피드백 (Neurofeedback) 을 통해 뇌의 자율신경계를 자신의 의지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 입니다. 시작은 미국 NASA 에서 간질을 호소하는 우주인을 치료 하는 목적으로 도입 되었는데, 현재는 홍콩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행동장애를 치료하거나 일반 학생들에게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학습 능력을 올리는 방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어요!
홍콩에서 주로 진행되는 뇌파훈련은 아이에게 뉴로피드백 헤드셋을 장착 한 후 컴퓨터에 연결해서 게임을 통해 진행 되고 있는데요! 미국 MIT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신의 뇌파 정보를 컴퓨터로 확인 하면서 게임에서 요구 하는 내용을 완성 하도록 스스로 뇌파를 조절 하는 과정을 통해 주의력을 강화 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뇌파훈련기기를 개발 한 BrainCo 업체에 따르면, 근육을 훈련 하듯 한달 내내 매일 뇌파훈련을 하면 집중 할 때의 뇌파의 상태가 기억에서 남고 그것이 본인의 습관이 되서 ADHD 주의력 결핍 등의 학습 장애를 치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 했어요. 우리나라 한국 브레인 진흥원 에서도 이를 통해 주의력을 지속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은 자신의 뇌파 상태를 알고 특정 뇌파를 유도 하거나 억제해서 두뇌를 훈련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콩 입법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19 학기에 읽기장애, 발달지연, 언어장애, 정서장애 등 확진한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총 49,080명으로 집계 하였으며 ADHD 학생과 자폐 아동은 전년도에 비교 하여 계속 증가 하고 있어서 홍콩 내 특수 교육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 되고 있습니다.
홍콩의 뇌파훈련 센터인 Vbrain 에서는 이런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뇌파훈련을 통해 집중력 훈련, 속독 훈련 등의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기간에는 외출이 어려워서 한국 뇌파훈련 기기를 수입 해서 집에서 훈련 할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홍콩 내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가 증가 하면서 뇌파 훈련 기기에 대한 수요는 확대 되고 있는데요! 특히 코로나 이후에 가정에서 공부하는 등 학습 방식이 변경 되면서 집에서 공부하는 빈도도 늘어나고 있어요! 교육열이 세계 1위인 홍콩에서 자녀의 학습능력을 위해서는 돈을 아끼지 않는 홍콩 학부모들의 특성에 따라 기술과 발전 속도가 빠른 우리 나라에서 뇌파기기를 수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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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낀~(=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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