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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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호우~여러분, 여기는 홍콩입니다!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메가커피 등 우리나라 커피 하우스 체인점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곳들이 많이 있는데요. 홍콩에서는 스타벅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홍콩 커피숍으로 경쟁을 하는 곳이 퍼시픽커피 (Pacific Coffe) 라는 곳이랍니다. 커피 러버들이 홍콩 하면 떠오른다는 이 빨간 로고의 퍼시픽 카페로 함께 가보실까요? 

퍼시픽 커피는 1993년 처음으로 홍콩의 뱅크 오브 어메리카 빌딩에 처음 들어오면서 점차 매장을 늘려나가 현재는 중국 본토, 싱가폴, 마카오 등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 홍콩의 커피 하우스 브랜드 입니다. 

기본적으로 커피와 티 종류 뿐만 아니라 샌드위치, Panini, 머핀, 케잌 외에도 비프 라자냐 같은 음식군 등 다양하게 점심 한끼로 때울 메뉴들이 많이 있는데요. 저는 가끔 plain 베이글에 크림 치즈를 아침 대용으로 선호하는 편이에요. 

퍼시픽 커피는 아래와 같이 늘 스타벅스 커피와 많이 비교가 되곤 하는데요! 퍼시픽 커피는 기본적으로 커피 맛이 굉장히 쓴 편이라 한국인 들끼리는 사약 같다는 말을 하기도 할 정도 이긴 해요. 커피를 3샷으로 기본으로 하여 쓴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샷수를 1-2개로 줄여 달라고 말씀 하시는 것이 좋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커피 맛이나 종류는 스타벅스가 더 입맛에 잘 맞고, 대신 샌드위치 군은 퍼시픽 커피 메뉴도 괜찮은 것 같아요. 물론 커피는 지극히 개취 이니까요! 

이날 저는 Four cheese spinach ciabatta 라는 시금치 색상의 치아바타 빵에 다양한 맛의 치즈가 들어 있는 샌드위치를 골랐어요. 아래 샌드위치 진열장에 제가 골라서 오븐으로 향한 샌드위치 자리가 텅 비었네요.  

홍콩에 여행 하면서 홍콩 브랜드 커피빈 을 선물 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렇게 종류별로 구비 되어 있는 빈을 구매 하실 수 있어요. 카페에서 타 먹을 때는 정말 쓴 편인데 커피 머신으로 내린 후에 얼음 동동 띄우고 물을 많이 섞어 아아를 만들어 먹으면 또 맛이 괜찮더라구요. 

여러가지 컬러의 텀블러중 올 핑크 색상 너무 예쁘네요!  

그 외에도 텀블러나 주전자, 우산도 판매 하고 있는데 시원 시원한 오션 블루 색상이 눈에 확 띄구요. 

이 날 먹은 4가지 치즈맛 치아바타는 안에 상추와 치즈 여러종류가 들어 있어서 치즈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맛이에요. 

뜨겁게 한번 오븐에 익혀서 주기 때문에 살짝 녹아 있는 치즈 맛도 좋고 뭔가 초록 초록한 빵 색도 먹음직 스러워요. 

그 외에 Ham & cheese 빠니니도 실패할 수 없는 메뉴 이니, 홍콩에서 홍콩 브랜드 커피숖 경험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가성비 좋은 샌드위치 군 시도해 보시길 추천 드릴께요!  

오늘도 찾아주시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또 다른 홍콩 스토리를 들고 찾아올께요! 조이낀~(=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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