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8월 4째주 홍콩 경제

레이호우~여러분, 여기는 홍콩입니다! 

 

홍콩은 현재 입국자 격리 기간을 3일 호텔 격리 + 4일 자가 건강 모니터링으로 단축하였는데요! 8월25일(목)부터는 4일간의 자가 건강 모니터링 기간 중에 B2B 회의 혹은 전시회 참석이 허용 되고 있어요. 단, 해당 행사는 반드시 기업對기업 형식으로 하는 B2B 행사이어야 하고, 행사 참석기업 및 방문객이 모두 사전에 등록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럼, 지난주 홍콩 경제 트렌드를 살펴 볼까요? 

ㅇ 시장 붕괴 속에서 점점 많은 홍콩 기관들이 암호 화폐 투자를 줄이거나 제거하겠다는 응답이 늘고 있음. 글로벌 경기 둔화와 통화정책 긴축 속에서 올해 암호화폐 시장이 폭락장에서 회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 (출처: SCMP, 0831) 

 

ㅇ7월 홍콩 소매 판매는 노동 시장의 상승에 힘입어 4.1% 증가하였음. 인구 통계국이 발표한 잠정 수치를 보면 7월 매출 총액은 283억 홍콩달러 이며, 홍콩 정부는 전자바우처의 최근 단계가 소비자 지출을 위한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출처: SCMP, 0901) 

 

ㅇ홍콩의 인사 전문가들은 싱가포르가 홍콩의 최고의 인재들을 빼돌리고 지역 재정 상태를 '흔들' 것이라고 경고하였음. 이는 싱가포르가 내년 1월부터 외국인 전문가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고안된 새로운 취업 비자 규정을 발표한 후에 경고가 심화된 것임. (출처: SCMP, 0831) 

 

ㅇ신용 평가부가 발표한 홍콩 부동산 시장 통계에 따르면 홍콩 주택 가격은 7월 홍콩 민간 주택 가격지수는 376.1로 하락하여 2020년 2월 이후에 홍콩집값이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함. 폴 찬모포 재무국장은 정부가 단기적인 변동에도 불구하고 냉각 조치를 철회하거나 시장에 개입할 계획이 없다고 밝힘. (출처: SCMP,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