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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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호우~여러분, 여기는 홍콩입니다! 

 

홍콩 보건 당국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신고플랫폼상의 코로나19 위양성(가짜양성) 비율이 15~25%를 기록했다고 밝혔는데요. 홍콩은 6.7일부터 홍콩 정부가 지정한 온라인 신고플랫폼을 통해 코로나 신속항원검사(RAT) 양성 결과를 신고하는 경우, 핵산증폭검사(PCR)를 통해 2차 검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재확인해야 한다고 하네요! 홍콩도 어서 앤데믹 세상이 오기를 바라며 금주 홍콩 경제 트렌드 함께 보실께요! 

  ㅇ 홍콩 주요 항공사 Cathay Pacific은 해외여행 및 항공 수요가 점차 회복되면서 항공 노선 재개 및 신규 인력 채용을 추진 중이라고 밝힘. 향후 수개월 동안 현금 영업비용(operating cash burn)을 월 HK$5억(약 US$6,500만) 이하로 줄이는 것을 기업의 목표로 하겠다고 발표.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홍콩 및 전 세계 항공업계가 향후 18~24개월 이내 회복될 것으로 예상. (출처: hkcd, 6.7)

 

ㅇ 홍콩 주민들은 타운가스가 3년 만에 관세 인상을 발표한 후 8월부터 가스 요금을 더 내야 함. 도시 가스는 기본 관세를 4.4% 인상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가정은 매달 10홍콩달러(약 1.27달러) 이상의 추가 요금을 내야 할 것으로 예상됨. 이는 2019년 8월 이후 처음 인상된 것으로, 지난해 팬데믹으로 인해 타운가스가 예상한 인상폭을 억제한 이후 처음임. (출처: South China Morning Post, 6.3) 

 

홍콩은 경기 침체 속에서 salaries tax 를 내는 사람이 줄고 기업들이 버는 돈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회계연도 동안 3,785억 홍콩달러(482억3,000만 달러)라는 기록적인 세금을 징수하였음. 지난 해에 비해 14%의 세입 증가는 부분적으로 소득세 납부의 조기 유보 때문이라고 수요일에 정부가 발표함. (출처: South China Morning Post, 6.1) 

 

 HSBC와 그 자회사인 항셍은행이 제공하는 온라인 뱅킹 서비스와 ATM이 일요일 몇 시간 동안 고장 나서 홍콩의 수백만 명의 고객들이 그들의 계좌에 접근할 수 없었음. 지난해 10월 도시의 실질적인 중앙은행인 홍콩 금융관리국이 운영하는 전자결제 플랫폼이 예정된 정비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사정' 때문에 5시간가량 추락한 바 있으며 이 고장은 수백만 명의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쳤고 당국은 사과할 것을 촉구한 적이 있음. (출처: South China Morning Post,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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