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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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호우~여러분, 여기는 홍콩입니다! 

 

퇴근길에 갑자기 어떤 음식이 팍 꽃히는 경험 다들 해보셨지요? 이날 저는 갑자기 아웃백의 치킨 퀘사디아가 떠올라서 바로 발걸음을 옮겨보았어요. 오랜만에 방문한 아웃백 함께 가보실까요? 

Outback Steak 

주소: 2/F JP Plaza, 22-36 Paterson Street, Causeway Bay, Hong Kong

이제 홍콩은 온전한 여름 날씨!

홍콩의 가장 번화한 지역 중 한 곳인 코즈웨이베이 SOGO 백화점 옆에는 영화관이 있어서 유명한 JP 플라자 건물 내에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가 있어요. 

들어가는 입구 초입에 두툼한 스테이크 메뉴가 눈길을 사로 잡지요? 하지만 저는 퀘사디아를 먹을 꺼에요. 

 

원래의 목적은 치킨 퀘사디아만 먹으려는 것이었는데 딱 메뉴 위에 좋아하는 튜나샐러드를 스페셜 메뉴로 소개 하고 있지 뭐예요! 그럼 또 그냥 지나칠 수가 없죠! 남기면 싸가서 내일 또 먹으면 되니깐요. 

갑자기 부드러운 치킨 퀘사디아가 땡기는 날이니 바로 생각도 안하고 주문을 했고요! 

아웃백 하면 시그니처인 이 부시맨 브레드를 빼놓을 수가 없죠. 이 빵을 좋아해서 아웃백을 찾으시는 분들도 꽤 있다고 하죠? 

짠! 먼저 튜나 샐러드가 나왔어요. 소금 후추를 겉에 발라 겉면만 구워내고 속은 사시미 그대로인 이 Seared Ahi Tuna 너무 좋아요! 겉에 후추가 살짝 매울 정도로 매콤 했는데 속은 또 부드럽고 함께 나오는 소스에 찍어먹으니 JMT입니다. 

아웃백 스타일로 집에서 소금 후추 외에 여러 스파이스 파우더를 겉면에 묻힌 후에 구워내고 고추냉이 섞은 간장이나 식초에 찍어 먹어도 맛있겠어요! 

1988년 부터 아웃백이 있었네요. 지속적으로 브랜드 파워를 키우며 살아남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마케터 분들이 노력을 했을까요?! 

드디어 치킨 퀘사디아가 나왔어요!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왔는데 부들 부들 하니 만족스러웠어요. 

아래 함께 나온 체리 토마토 가니쉬가 너무 맛있더라고요! 차갑게 만들어 놓고 냉장고에 넣었다가 어떤 음식을 먹을 때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맛! 이미 튜나 샐러드로 배가 많이 차서 한두조각 먹고 나머지는 포장 해 왔네요. 

부들 부들 치킨과 거부할 수 없는 치즈가 쭉~나오는 퀘사이다! 오랜만에 아웃백에서 잘 먹고 갑니다. 

오늘의 홍콩스토리도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버튼과 공감 하트 꾸욱 부탁드려요❤️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일들로 팍팍 채워지는 하루 되기를 바라면서 저는 또 다른 홍콩 스토리로 찾아올게요! 조이낀~(=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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