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맛집] 와규 비프 BBQ 맛집 Gyu-Kaku

레이호우~여러분, 여기는 홍콩 입니다! 

 

오늘은 또 홍콩의 고기파 여러분들을 위해 깔끔하게 바베큐 해 먹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릴려고 왔어요! 이 곳은 여러명이 가기도 좋은 곳이지만 갑자기 혼자 식사를 해야 하는데 너무 고기를 먹고싶다! 할때 혼자만의 공간에서 제대로 된 바베큐를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거든요. 한번 같이 가보실까요? 

Gyu-kaku Japanese BBQ 

www.openrice.com/en/hongkong/r-gyu-kaku-causeway-bay-japanese-meatless-menu-r75264/menus

Gyu-Kaku (Windsor House) (Causeway Bay)

Gyu-Kaku 는 침사추이 하버시티, 커즈웨이 베이, 정관오를 비롯해서 홍콩의 여러지역에서 일본 와규 야키니쿠 를 먹을 수 있는 식당 이에요. 코로나로 인해서 테이블 마다 파티션을 제대로 해 놓아서 정말 무슨 오로지 혼자만의 공간에서 바베큐를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제가 봐도 혼자서라도 오늘은 고기를 먹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네요. 

기본적으로 여러가지 다양한 부위의 일본 와규 비프 부터 돼지고기, 해산물 등을 골라 드실 수 있어요. 

갈때마다 기본적으로 Saga Japanese Wagyu Garubi 는 일단 시켜 놓고 다른 부위를 시키는 것 같아요. 

마블링이 제대로 된 일본 Saga Wagyu Yaki Shabu 부위는 정말 얇게 나오는데 너무 부드러워서 불에 올리자마자 살짝만 구워 줘야 해요. 함께 나오는 노른자 동동 떠 있는 소스에 살짝 찍어 드시면 입에서 촤르르 녹는답니다. 

고기 먹을때는 밥을 거의 안 먹는데 여러분 보여드리고 싶어서 밥도 시켜 보았어요! 김가루와 파가 송송 뿌려진 밥도 짭짤하게 고기랑 함께 먹으니 맛있긴 하더라구요. 

마늘 바베큐 소스가 듬뿍 묻어 있는 Premium Harami (Garlic Barbeque Sauce) 는 양념이 잘 배어 있는 양념 갈비 먹는 느낌이라 추천 드려요. 

이곳은 가격대도 나쁘지 않은데, 그에 반해 나오는 양도 많은 편은 아니에요. 일단 깔끔한 식당 내부와 맛은 좋아서 좀만 기다려도 줄을 오래 서야 하는 곳인데 홍콩에 놀러오시면 여러분도 한번 시도해 보세요! 

그럼, 또 다른 홍콩 스토리를 갖고 찾아올께요~조이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