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레스토랑 FRITES

레이호우~여러분, 여기는 홍콩입니다! 

 

홍콩은 참 여러나라의 음식을 맛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도시 이지요! 굳이 그 나라를 가지 않아도 여행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마음으로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도 쭉 홍콩에 있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보고 제 블로그에서 소개해 드릴께요! 오늘은 벨기에 음식점을 소개해 드릴려고 해요. 홍콩의 대표적인 벨기에 레스토랑 Frites 는 7개 지역에서 방문 하실 수 있어요. 대표적인 3군데 주소를 아래 남겨 놓을께요! 

Frites Belgium on Tap 

센트럴점:  G/F, Queen’s Road Centre, 152 Queen’s Road, Central 

 

완차이점: Shop 6 1/F, Causeway Centre, 28 Harbour Road Wanchai

 

정관오점: Shop G03 & 103A, 1/F, Monterey Place, 23 Tong Chun Street, Tseung Kwan O

홍콩은 현재 6시 이후에는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금 이른 점심 시간에 아무도 없을때 후딱 가서 외식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요즘입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창문이 탁 트이거나 노천 레스토랑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벨기에 에서 홍콩으로 거주지를 옮긴 지인 분과도 전에 Frites 를 간 적이 있는데요! 여기 홍합 요리를 좋아하시더라구요. 11시45분 부터 3시까지는 Express Lunch 점심 메뉴를 드실 수 있어서 저도 런치 메뉴로 홍합요리를 시켜 봤어요. 

먼저 게살 샐러드가 나왔는데요! 벨기에에서 많이 선호 하는 맛인지 문득 궁금해 집니다. 

저는 프랑스식 홍합 요리와 감자튀김을 참 좋아하는데, 벨기에식은 살짝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그래도 일단 홍합은 약간 깊고 단 맛이 나기도 하고 소스에 찍어 먹으니 맛이 좋아 괜찮았어요. 

트러플 파스타는 비주얼이... ㅎㅎㅎ 선뜻 추천해 드리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매번 다 추천해 드리는게 쉽지는 않으니깐요! 여기는 대신 맥주 맛집이라 온갖 종류의 맥주들이 있어서 한잔 여유 있게 하면서 함께 드실 수 있는 간단한 요리를 추천해 드릴께요. 뭔가 영국 식당에 갔을 때 결국은 그냥 피쉬앤칩스 고르게 되는 거 같은 느낌이랄까요. 

저는 이전에 코로나 전에 완차이점에서는 단체로 해피아워 를 했어서 여러가지 음식과 함께 주로 다양한 음료를 시도해 봤었는데요! 이번에는 정관오 지역을 둘러보다가 방문 했는데 근처가 탁 트여 있고 바람 쐬면서 걷기에는 좋더라구요.  

그럼, 저는 또 다른 홍콩 스토리를 갖고 찾아올께요~조이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