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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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호우~ 여러분, 여기는 홍콩입니다! 

 

오늘은 커피를 좋아하는 저를 위해 친구가 준비해 준 특별한 선물이 있어서 소개해 드릴려고 해요. 케이스 부터 뭔가 범상치 않은 이 NOC 커피 할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어떤 점이 특별한지 함께 보실까요? 

NOC Coffee holiday limited edition 

NOC는 트렌디한 매장 컨셉으로 푸디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카페 체인 이에요. 홍콩은 커피 보다는 차 문화라 우리 나라 처럼 가는 곳마다 카페가 눈에 띄는 편은 아닌데 로스팅한 커피 향과 함께 간단한 식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곳 중 한 곳이라 볼 수 있어요. 

NOC 커피 에서 나온 리미티드 에디션 이라고 해서 궁금증과 함께 언박싱을 해 보았어요! 쓱 보면 커피 머신에 넣어야 하는 캡슐이 아닐까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그게 아니고 뜨거운 물이나 찬 물에 바로 타서 먹을 수 있는 커피 가루가 너무 귀염뽀짝 터지는 엄지 손가락 만한 머그 컵에 들어 있더라구요. 

 

너무 귀엽죠!

자세히 보니 이 베이비 머그컵 컬러가 4가지 (흰색, 애쉬핑크색, 파란색, 그레이색) 로 되어 있고 각각 로스팅 레벨이 다르고 맛도 각각 다르게 구별 되더라구요. 

오후 2시 정도 이후에 커피 마시면 수면의 질에 영향을 많이 받는 저는 그때 딱 하기 좋은 드카페인 흰색, 연하 로스트 레벨의 애쉬핑크 색 커피는 꿀하고 과일향이 많이 났어요. 파란색은 헤이즐 넛 맛, 그레이 색깔은 다크 초콜렛 맛이 나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원래 커피 좋아하는 엄마, 요새 부쩍 더 커피를 좋아하시는 아빠가 생각나는 순간이에요! ㅎㅎㅎ 

티파니 쥬얼리 회사에 다니는 친구가 선물해준 귀여운 티파니 컵에 커피 가루를 넣고 저는 뜨겁게 핫 으로 즐겨보려구요! 

애쉬 핑크 컬러는 저에게는 과일향이나 꽃향이 많이 나서 살짝 제 취향은 아니었는데, 요 파란색은 물에 타는 순간 더 진한 커피 향이 쫙 퍼지더라구요. 

파란색은 로스팅 중간 레벨 인데 아주 쓴 커피는 잘 못 마시는 저에게는 살짝 쓰게 느껴져서 첨에 맛을 보고 살짝 물을 더 추가 해서 마셨어요. 

손바닥에 올려보니 너무 귀여운 머그컵 하나씩 먹을 때 마다 플라스틱 자연 환경에 영향 미친다는 살짝 안타까운 마음도 들어서 저는 이 케이스들 안 버리고 어떻게든 활용을 해 볼까 해요. 뚜껑이 똑 소리 나면서 닫혀서 여행 할때 작은 악세사리 같은거 넣어도 좋고, 영양제 넣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홍콩의 캐서이 퍼시픽 항공에서도 마일리지로도 구매할 수 있는지 프로모션 하고 있더라구요. 커피 좋아하는 분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도 찾아주시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또 다른 홍콩 스토리를 들고 찾아올께요! 조이낀~(=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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