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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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호우~ 여러분, 여기는 홍콩입니다!  

 

코인 투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지난주 까지만 해도 세계 2위 암호화폐 거래소였던 FTX 붕괴 소식으로 적잖이 충격 받은 한주 였을 것 같은데요. FTX MIT 공대출신 92년생 샘 뱅크만-프리드가 사실 2019년 3월 홍콩에서 설립한 업체 입니다. 홍콩의 보수적인 규제 접근법 때문에 그는 지난해 9월 본사를 바하마로 옮기게 된 것이구요. 어쩌다가 FTX 파산까지 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홍콩에 미칠 영향과 함께 암호 화폐 미래는 여전히 밝은지 오늘 한번 함께 살펴 볼께요! 

FTX 설립자 샘 뱅크만 프리드

FTX 세계1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 CEO 트위터에 자신이 보유한 53천만 달러 규모의  FTT (FTX 토큰) 보유 주식 매각 계획을 발표 한지 하루만에 고객들이 인출 요청으로 거래소를 압도 하면서 하락세로 출발 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바이낸스가 FTX 인수하려고 했던 사전 계획이 결렬 되면서 붕괴가 가속화 되면서 끝내 많은 기관과 일반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끼치며 파괴 되었는데요.

지난해 2 FTX 자금 조달을 위해 찾았으나 거절한 한 홍콩 벤처 캐피털 회사의 투자자 한명인 데이비드 창의 인터뷰에서 그는 FTX 팀의 재정에 대한 경험에 대해 의구심이 있었고, 회사가 자금 조달 라운드에 참여 하지 않은 이유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홍콩의 규정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어요. 회색 영역에 있는 것에 기관 자금을 투자할 없기 때문인데 다행히 총알을 피했다고 밝히기도 하였지요

그럼 도대체 어떤 회사 혹은 유명인이 FTX 투자를 하였을까요? 2019년부터 FTX 투자한 이들은 싱가포르 국영 지주회사 테마섹 홀딩스, 암호화폐 거래소 대기업 바이낸스의 벤처 바이낸스 랩스, 세쿼이아 캐피털,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미식축구 선수 브래디, 슈퍼모델 지젤 번천,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2, 온타리오 교원연금 이라고 합니다.

FTX 투자자들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뉴스에서는 정부가 여전히 도시를 주요 가상자산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규제 환경 개발에 전념하고 있기 때문에, FTX 급격한 상승과 하락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홍콩이 취한 신중한 접근을 정당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를 하였어요

사실 홍콩 정부의 암호 화폐 플랫폼에 대해 보수적인 접근 방식이 비판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홍콩 로펌 태너 드윗의 파트너인 파드레이크 월시는 "증권선물위원회(SFC) 초기 접근 방식에 대해 너무 제한적이고 혁신을 억압한 아니냐는 비판이 일부 있었다" 말했어요. 그도 그럴것이 홍콩 규제 당국은 전통적인 증권 규칙을 따르고 800 홍콩달러(100 달러) 이상의 포트폴리오를 가진 투자자로 정의되는 전문 투자자에게만 서비스할 것으로 예상되는 거래 플랫폼에 대해 오랫동안 보수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해 왔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현재는 올해 이런 FTX 파산이라는 폭발 이후에 홍콩의 신중한 규제 접근이 이제 어느 정도 정당화 됐다는 의견들이 팽배해 지면서 디지털 자산 산업을 위한 규제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홍콩의 결의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홍콩 정부는 당장 FTX 붕괴가 초기 3 블록 체인,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국민들의 공포와 의구심을 키울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긴 하지만요

FTX 폭락은 사실 이미 비트코인과 다른 디지털 화폐의 가격을 압박 하였어요. Coinmarketcap.com 따르면 모든 디지털 통화의 시장 가치가 지난주에 1,500 달러 감소 했다고 밝혔어요.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디지털 자산 산업에 대해서 여전히 희망적으로 보고 있는데요! 2000년의 파괴적인 닷컴 붕괴가 급증하는 인터넷을 죽이지 않았고, 2008년의 끔찍했던 금융 위기는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성장을 막지 못한 처럼요. 여러분은 암호화폐의 미래를 어떻게 바라 보고 계신가요

 

오늘도 찾아주시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또 다른 홍콩 스토리를 들고 찾아올께요! 조이낀~(=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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