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7번째로 쿨한 거리로 뽑힌, 홍콩의 Tai Ping Shan

레이호우~여러분, 여기는 홍콩입니다! 

 

홍콩의 타임아웃 매거진은 매년 전 세계의 수천명의 사람들을 타임아웃 지수 조사에 참여하도록 초대 하고 있어요. 금년에는 홍콩인을 포함한 전 세계 2만명에게 음식과 문화에 관해 탐험할 수 있는 재밌는 장소를 포함하여, 현지인이나 여행객들이 방문하기 멋지다고 생각하는 특정 거리에 대해서 조사 했다고 하는데요. 그 중 1위는 몬트리올의 루 웰링턴이 1위를 차지하고, 아시아에서는 대만의 감미로운 골목인 융캉 거리가 4위를 그리고, 홍콩의 셩완 지역인 타이핑산 거리가 7위를 차지 했다고 합니다. 홍콩을 대표하며 이 영광을 차지한 Tai Ping Shan 은 어디이고, 왜 유명하게 되었을까요?

홍콩 대표 쿨한 거리로 뽑힌 타이핑산 (Tai Ping Shan)은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 중 하나로 1894년에 불행히도 흑사병에 의해 피해를 입은 도시의 초기 중국인 정착지 중 하나 입니다. 역사적인 랜드마크와 사원 일부가 여전히 이 지역에 남아 있는 동안에 이 거리는 예술공간이 넘치는 문화적인 장소로 성장 하였답니다. 

역사적인 사원을 포함하여, 독립적인 카페와 부티크 매장들이 즐비 하고 있어서 유명해진 이 곳은 현지인들이 사랑 하는 이유로 오래된 랜드마크와 같은 절과 함께 새로운 가게들, 현대적인 식당들, 트렌디한 카페들이 조화롭게 함께 섞여 있는 뭔가 매혹적이면서도 활기찬 분위기를 좋아하는 이유로 많이 꼽는 곳 이랍니다.

뭔가 약간 성수동 카페 거리 같은 느낌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커피를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수 많은 커피숖이 있는 이 거리에서 맛난 커피 한잔을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약 두달전에는 이 곳에서 메타버스 아트 플랫폼인 TCE 허브가 주관하는 거리 전체 아트 전시회를 이곳에서 진행하여 디지털 아트, 일러스트레이션, 그래피티, 유리 아트 등의 다양한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만나볼 기회도 제공 했었답니다.  

타이핑산에는 유명한 절도 그냥 지나치기 어렵지만, 워낙 인스타그램 릴스의 예술적인 배경이 될만한 화려한 벽화, 독특한 가게를 보는 재미도 쏠쏠 할 거에요! 거리의 모퉁이마다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공간들이 많아서 홍콩에서 예쁜 배경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꼭 가봐야 하는 거리로 추천 드려요.

만약 이 거리에서 새로운 체험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이곳에 있는 유명한 도자기 공방에 참여 하실 수가 있는데요! 도자기 애호가 분들이라면 ‘Sean 갤러리’ 라는 아트 갤러리이자 도자기 스튜디오를 확인 하실 수도 있답니다. 이 갤러리는 전 세계의 신흥 아티스트와 기성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특징으로 하는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도 주최를 하는 곳으로 유명해요. 도자기 만드는 기본 기술을 배우고 싶으시면 2층에 있는 도자기 공방에 참여할 수도 있으니 홍콩에서 직접 만든 기념품을 갖고 가는 것도 색다른 경험 이지 않을까요?

타이핑산이 궁금하신 분들은 홍콩의 Sheung Wan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라 A2 exit 으로 나가서 모리슨 스트리트로 향하는 우측으로 가고, 신호등에 도착하면 작은 골동품 가게들을 지나 그 거리의 골동품 가게들을 지나게 될 작은 골목으로 향해 계속 걸어가시면 길의 끝에 타이핑산 거리로 이어지는 짧은 계단을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홍콩에서 한적한 주말에 시원한 아아 한잔 들고 거리의 독특한 특성을 느낄 수 있는 샵들을 둘러 보려면, 이 거리 방문을 추천 드려요!

오늘도 찾아주시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또 다른 홍콩 스토리를 들고 찾아올께요! 조이낀~(=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