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맛집] 가성비 좋은 베이커리 카페 레스토랑| Simplylife

레이호우~여러분, 여기는 홍콩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홍콩 맛집은 가성비 좋은 베이커리 카페 레스토랑인 Simplylife 에요! 말 그대로 빵과 케잌이 유명해서 베이커리 카페로도 유명하지만 간단한 서양식 레스토랑을 찾으신다면 추천 드리는 곳 이에요. 바로 함께 가보실까요? 

Simplylife 

주소: L2-30, Festival Walk, Tat Chee Ave, Kowloon Tong 

Simplylife 는 생기는 곳 마다 인기 레스토랑이 되서 예약을 필수고 점심때는 줄을 한참 서야 먹을 수 있던 곳인데 Festival Walk 쇼핑몰점은 한산해서 바로 입장 했어요. 레스토랑 입구쪽 중간 자리에 착석하고 입구쪽을 바라보면 이런 분위기에요! 

제가 앉은 자리에서 바로 뒤 돌아 보면 이렇게 아이스 링크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어서 속이 탁 트인답니다. 

먼저 런치 세트는 데일리 수프나 샐러드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메인 요리중 한개를 고르 실 수가 있어요! 파스타, 버거, 에그 베네딕트 등 많은 종류 중에 저는 오늘 구운 생선 요리 (Seared Barramundi)로 결정 했어요. 

직원 분에게 오늘의 수프 물어보니 분명 머쉬룸 수프 라고 했는데 펌킨 수프가 나왔어요. 여기 버섯 수프도 맛있는데 아쉽지만 이 호박 수프도 맛있었어요. 

함께 나온 아이스티는 비쥬얼이 일반 티백에 레몬 슬라이스를 넣은 비주얼이 아닌 과일을 갈아 만든 음료라 이 또한 잘못 나온 것인가 확인 했는데 여기 스페셜한 아이스티 라고 하더라고요. 

메뉴에 쓰여진 Barramundi 라는 생선은 동남아와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북부에 걸쳐 분포 하는 물고기로 일본산 대형 농어랑 유전적으로 가깝다고 하네요. 농어류를 좋아해서 고민 없이 결정했어요! 

그릴한 생선과 살짝 볶은 야채 그리고 살짝 매콤한 감자가 전부 맛이 조화를 이루고 맛있었어요! 

Simplylife 는 베이커리 맛집으로도 유명해요! 여기는 빵이 인기가 좋지만 특별한 날 케잌 구매 하기도 좋아요. 

저는 레몬 머렝 타르트를 참 좋아하는데요! 베이킹을 잘하는 친구가 전에 생일 때 제 취향을 알고 직접 만들어 준게 너무 맛있어서 레시피 배워서 직접 해봤는데, 얼마나 정성이 들어간 선물인지 알겠더라고요. 

딸기 치즈 케이크도 먹음직 스럽지요! 여러분은 어떤 케잌을 원픽 하시겠어요? 

얼그레이 케잌과 자주색 고구마 케잌은 컬러가 참 예쁘고 보기는 좋지만 맛이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케잌 종류가 일반 베이커리 샵 보다 더 많은 것 같아요! 

식사를 맛나게 하고 프렌치 바게트 빵이라 호두 브리오쉬 빵을 사서 나가면 든든 할 것 같죠! 

이전에는 한참 줄을 서서 먹곤 했던 Simplylife, 파스타, 피자도 인기 메뉴이니 한번 방문해 보세요! 

오늘의 홍콩스토리도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버튼과 공감 하트 꾸욱 부탁드려요❤️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행복과 감사한 일들로 팍팍 채워지는 하루 되기를 바라면서 저는 또 다른 홍콩 스토리로 찾아올게요! 조이낀~(=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