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통총 시티게이트 아울렛은 90% 까지 세일중 (폴로 랄프로렌, 끌로에, 막스마라, 버버리 등)

레이호우~여러분, 여기는 홍콩입니다! 

 

저는 몇일전 홍콩 통총 지역에 사는 친구네 집에 놀러 갔다가 오랜만에 시티게이트 아울렛에 다녀와서 근래의 세일 현장 모습을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Citygate Outlet 은 홍콩의 MTR을 타고 홍콩서쪽 디즈니랜드 근처의 Tung Chung 역으로 오셔서 exit C 로 나가시면 바로 쇼핑몰 지하로 연결이 되어요. 공항에서 약 10분 거리에 있다 보니 공항 근처 아울렛 이라고 불리기도 하구요. 

아울렛내부에는 피자, 베트남 쌀국수, 대만식, 일식 레스토랑 부터 커피숖, 수퍼도 있어서 식사와 휴식을 취하실 수도 있어요! 홍콩에서 시티게이트 아울렛과 비교되는 다른 Horizon Plaza 아울렛 내부에는 음식점이 한개도 없는데 이 곳은 근처에 아파트 뉴타운이 형성되어 있어서 이런점이 더욱 편리하게 구성이 되어 있는 것 같아요. 

높은 천정과 매장별 느낌을 보면 꼭 홍콩 공항내 면세점 구경 하는 기분이에요. 워낙 홍콩 경기가 안 좋다보니 쇼핑몰들도 그렇고 이 곳 시티 아울렛도 많게는 90%까지 기본적으로 60% 정도의 세일은 다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름부터 디자인까지 여성스러움이 가득 묻어나는 프렌치 브랜드 Chloe 는 기본적으로 유명한 Tess 백을 비롯해서 기본라인들을 컬러별로 많이 갖고 있는 편이에요. 기본적인 라인의 백이나 슈즈류를 원하시는 분들은 득템 가능하실꺼에요! 

탁 트인 공간이 정말 홍콩 공항 같지 않나요? 쇼핑 하다가 다리아프면 커피숖 에서 쉬어 가셔야죠! 홍콩의 커피빈 같이 홍콩 전역에서 쉽게 보이는 Pacific Coffee 는 굉장히 커피맛이 쓴 것으로 유명해요. 아메리카노도 쓰리샷을 기본으로 넣어주는데 한 샷만 넣어 달라고 하면 또 맛이 밍밍하다고 할까요. 

마이클 코어스도 입구부터 70% 까지 세일 중이라는 표시가 되어 눈길을 끄는데요. 화려한 여성용 원피스 종류도 많은데 그 보다 깔끔한 남성 스니커즈나 티셔츠 종류가 더 눈에 띄더라구요. 

스위스 명품 브랜드 발리 는 1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클래식한 브랜드지요. 젊은 층이 막 선호하는 브랜드 라기 보다는 중년층에서 매니아층이 있는 만큼 디자인도 대부분 차분하고 클래식한 느낌이에요. 

폴로 랄프로렌은 특히나 매장 규모가 안에서도 엄청 큰데요. 남성용, 여성용, 유아용 제품 디피 공간 분리가 제대로 되어 있고 조금 철이 지난 듯한 디자인들과 또한 크게 유행을 타지 않는 캐주얼한 디자인 들로 제품들 등 일단 물건이 많더라구요. 

깔끔한 디자인의 트렌치 코트도 추가 세일을 하여 한화로 20만원대면 구입이 가능하구요. 

아울렛 규모가 워낙 크다보니 반대쪽으로 가면 남성분들이 득템하실 만한 TUMI, HUGO BOSS, DUNHILL, Ermenegildo Zegna, 버버리 등의 브랜드 들도 눈에 띕니다. 

겨울용 캐시미어 코트로 유명한 막스마라 같은 경우는 크게 유행을 타는 디자인은 아니라서 취향에 맞는 컬러와 길이감의 코트를 발견하시면 반값에 득템 하시길 바래요! 

통총 시티게이트 안에 있는 COACH x DISNEY 프로모션 포스팅은 따로 올렸었는데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구경가 보세요! 

hereishongkong.tistory.com/167

코치 (Coach) x 디즈니 (Disney) 콜라보레이션 제품, 홍콩 시티 게이트 아울렛

그럼, 저는 또 다른 홍콩 스토리를 갖고 찾아올께요~조이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