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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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호우~여러분, 여기는 홍콩입니다! 

 

홍콩 정부는 3월10일부터 이발소 및 미용실을 백신패스 적용 장소로 영업을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문자는 1회 이상 코로나 19백신을 접종한 증명서를 지참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안타깝게도 미용센터나 피트니스 센터는 아직도 영업 중지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2월에 홍콩 정부에서 4월20일까지 영업을 중지 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미 많은 업계종사자 들이 이직 행렬은 계속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이번주 홍콩 경제 트렌드도 함께 살펴 보실까요? 

 

ㅇ 행정장관 3.9일 코로나 관련 발표회에서 현재 정부가 전 시민 대상 검사를 위해 계획 및 준비 중이지만, 코로나 감염 현황을 고려하여 “전수검사가 우선순위가 아니다"라고 발표했음. 코로나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정된 자원을 고위험군의 안전과 건강 확보에 집중해야 하며 코로나 확산세 안정화될 때 전수검사를 진행할 예정임. 정확한 일정은 정하지 않았다고 함. (출처: Headline Daily, 3.9)

 

  ㅇ 코로나19 관련 발표회에서 캐리 람(Carrie Lam) 행정장관은 전수검사를 통해 잠재 감염자를 찾아 제5차 확산을 통제한 후 홍콩의 출입국 제한 및 홍콩행 비행기 탑승 금지 등 규정을 완화할 계획이 있다고 발표함. 현 단계에서 여행 관련 규정을 완화할 경우, 해외 유입 감염자 급증으로 의료 시스템 및 격리시설에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함. (출처: RTHK, 3.10)

 

ㅇ 홍콩 이발 및 미용업 상회 Charlie Luciano 이사장에 따르면, 지난달 정부에서 발표한 이발소 영업을 4.20일까지 중단하는 정책으로 인해 약 10~20%의 업계 종사자가 이직했다고 밝힘. (출처: Ming Pao, 3.8)

ㅇ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발표한 보고서는 국제금융의 중심지로서 홍콩이 건전하고 강력한 금융 시스템, 효율적인 거시경제 및 신중한 정책, 건전한 규제 및 감독 틀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음.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 홍콩의 금융 시스템이 안전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거대한 발전을 보였다고 전함. (출처: hket,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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