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구직하는 8가지 방법! (꿀팁 대방출)

레이호우~여러분, 여기는 홍콩입니다! 

 

홍콩은 현지에서 살면서 구직을 하는 경우 뿐만이 아니라 소속되어 있는 회사의 주재원으로 오게 되는 경우, 그리고 홍콩 특유의 자유롭고 유연한 노동환경에 매력을 느껴 한국에 거주하시다가 직접 구직해서 오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홍콩에서 직업을 구하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오늘은 그 중에 8가지 팁을 알려 드리도록 할께요! 

1)구인구직 사이트 (http://hk.jobsdb.com/hk) 

홍콩에는 여러 구인구직 사이트가 있는데, 가장 많은 회사들이 공개채용으로 선택하고 가장 많은 구직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jobsdb 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통해 공개채용을 하는 회사는 1회에 약 800홍콩달러의 비용을 내고 한달동안 구인광고를 게재하는 구조 인데, 구직자 분들은 사이트에 들어가서 희망하는 홍콩내 지역 (예: 센트럴, 침사추이), 업무기능 (예:어카운팅, 마케팅) 등으로 필터링도 가능하고, 본인이 희망하는 연봉 범위, 혹은 키워드 검색 (예:korean, big data) 등을 통해서 원하는 검색 결과범위를 좁힐 수 있습니다. 

 

2)헤드헌터나 HR 전문회사 

헤드헌터나 인재채용 전문 회사를 통해서 의뢰를 통해 구직도 가능합니다. google 에 recruitment agency in hong kong 으로 검색하시면 ‘michael page’, ‘randstad’ 나 ‘adecco’ 등의 인재 채용 사이트를 확인하시고 이력서를 송부하고 직접 agent 를 컨택 하실 수 있습니다. 

 

3)홍콩 교민 사이트 (수요저널, 위클리홍콩) 

홍콩에는 크게 두개의 홍콩 교민지가 있습니다. 검색창에서 수요저널, 위클리 홍콩을 치시고 구인구직 란에 보시면, 한국인을 채용하는 채용란 혹은 알바 형태의 좝 오퍼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4)Linkedin 에 이력서 올리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재택근무 하는 회사가 늘어나고, 직접 대면 인터뷰가 어려워지면서 홍콩에서 직원채용은 linkedin 을 통해서 직접 인재들에게 접촉 하는 회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본인의 잘 피알 할 수 있도록 이력서를 올리고 구직을 희망하는 회사가 있으면 검색하여 hr 매니저에게 직접 메세지를 보내는 열정도 필요하겠지요. 

 

5)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취업 창업팀 컨택 

대한무역투자 진흥공사인 코트라 해외 무역관에서는 취업, 창업을 도와주는 팀이 있습니다. 본인의 이력서와 커버레터를 직접 홍콩무역관에 보내서 추후에 인재채용을 희망하는 업체 문의가 있을시에 연결이 되도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6)지인 추천 

물론 주위 추천을 통해서 채용되는 경우들도 종종 있습니다. 업무에 적합한 언어 능력이 있거나, 업무 경험이 있거나 하는 분을 소개소개를 통해서 채용 하는 경우들도 생각보다 많이 있으니 정말 언제 어디서 일하든 늘 성실하고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 추천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지요? 

 

7)대학 인턴쉽 

홍콩에 있는 회사와 한국에 있는 대학교와 연계해서 하는 인턴쉽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는데 근래에는 코로나 때문에 이 방법이 어려워 지긴 했지만 언제 또 다시 열릴지 모르는 기회니까 늘 눈을 크게 뜨고 기회를 노려보세요. 인턴쉽을 통해서 본인의 능력을 증명하고 인턴쉽을 마침과 동시에 그 회사에 채용된 경우들도 종종 보았답니다. 

 

8)희망하는 회사에 직접 컨택하기 

구직을 희망하는 회사에 직접 문을 두드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홍콩에는 수많은 regional office 나 buying office 가 있어 글로벌한 회사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무궁무진합니다. 직접 구직을 희망하는 회사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career 란에 이력서를 남길 수도 있고, 혹은 step by step 으로 질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본인 정보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홍콩에서 구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홍콩의 노동시장은 기본적으로 영어 소통이 수월해야 하며 중국어 우대자를 선호 하기 때문에, 홍콩에 구직을 희망하시면 언어에 대한 자기계발도 꾸준히 하시길 바랄께요! 

 

그럼, 또 다른  홍콩 스토리로 찾아올께요! 조이낀!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