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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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호우~여러분, 여기는 홍콩입니다! 

 

벌써 이틀후면 2022년 새해를 맞이 하게 되는 것 실화인가요! 올해 제 블로그 구독하고 방문해 주신 모든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 싶어요. 내년에는 하시는 일들 모두 소원 성취하시고 건강하시고 부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 마지막 홍콩 맛집 소개는 제가 모임 약속이 없이 갑자기 혼밥을 하게 될 때도 종종 생각나서 들르는 제 나름 단골 패밀리 레스토랑 Dan Ryan 소개 포스팅으로 마무리를 하려고 해요! 함께 가보실까요? 

Dan Ryan 

주소:  Quarry Bay, Shop 311, 3F, Phase 1, Cityplaza, 18 Taikoo Shing Road, Hong Kong

 

Dan Ryan 은 홍콩의 침사추이 지역의 하버시티몰, 카올룬통 지역의 페스티벌 워크 같이 지역 대표 쇼핑몰 내에 있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타이쿠 지역의 시티 플라자 쇼핑몰에 있는 곳으로 오늘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패밀리 레스토랑이지만 혼자 오는 고객들을 위해서 이렇게 편하게 혼자 앉아 먹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이 되어 있답니다! 

앞에 벽도 막아져 있으니 혼밥 하면서도 집중해서 무언가 공부 하기도 좋은 자리라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미국 레스토랑 답게 햄버거는 기본으로 바비큐나 윙이나 푸짐하게 여러 명이 함께 가서 먹기 좋은 곳이에요. 

제가 Dan Ryan 을 혼자 가게 되는 날에 거의 매번 고르는 메뉴는 '포테이토 스킨' (8조각-128 홍콩달러, 약 19,000원) 인데요. 감자 위에 송송 뿌려져 있는 구워진 베이컨도 뿌려져 나오는데 함께 나오는 사워크림에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Dan Ryan 에서 포테이토 스킨이 외에 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뉴는 그릴 치킨하고 함께 나오는 시저 샐러드 (172 홍콩달러, 약 25,000원) 인데요. 여러 샐러드 종류 먹어보았지만 미국 스타일답게 샐러드도 양이 푸짐하고 드레싱도 맛있으니 샐러드는 무조건 한 개 시켜 보시기를 추천해요. 

 

아웃백에는 부시맨 브레드를 식전 빵으로 기대하고 가듯이 저는 Dan Ryan 에서 나오는 아래의 식전 빵도 참 좋아하는 편이에요. 일단 잘 구워진 빵이 따듯하게 나와서 약간 베리향이 나는 살짝 시큼시큼한 버터에 함께 먹는 재미가 있어요! 

프렌치 어니언 수프 (88홍콩달러, 약 13,000원)는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수프 중에 하나인데요. 양파로 만들어서 달달 하면서 위에 덮혀진 치즈랑 같이 국물을 먹을 때 그 맛은 좋아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시겠죠? 

포테이토 스킨은 8개나 16개를 고르실 수 있는데 8 조각도 혼자 먹기는 많아서 먹다가 남은 것은 포장해 왔네요.   

운동을 좋아하니까 단백질 잘 챙겨 먹어야지 하면서 그릴 치킨 들어간 샐러드도 좋아하는 편인데, 치킨까지 차갑게 나오는 곳은 뻑뻑해서 별로 선호 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여기서는 치킨이 막 구워져 나와서 따듯하면서 굉장히 부드럽고 시저 샐러드드레싱도 맛있게 나온답니다. Restaurant Guru에서 퍼온 사진으로 대신 살짝 대신 보여 드릴게요! 

출처: restaurant guru

홍콩에서 미국 패밀리 레스토랑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무난하게 음식이 골고루 괜찮은 Dan Ryan 추천드려요! 

오늘의 홍콩스토리도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버튼과 공감 하트 꾸욱 부탁드려요❤️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행복과 감사한 일들로 팍팍 채워지는 하루 되기를 바라면서 저는 또 다른 홍콩 스토리로 찾아올게요! 조이낀~(=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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